감성 캠핑의자 비비큐 체어 적극추천!

감성 캠핑의자 비비큐 체어 적극추천!

 

 

올해는 캠핑의 한 해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캠핑이 붐이었죠. 올해뿐만 아니라 앞으로 캠핑 시장이 많이 커질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특히 봄, 가을 시즌에는 날도 선선하고 좋아서 많은 사람들이 나와서 캠핑을 즐겼던 것 같아요. 이제 다시 날이 쌀쌀해지면서 캠핑하는 사람들이 좀 들어간 것 같은데, 진정한 캠핑러들은 추운 겨울이 본격적인 캠핑의 시작이라고도 할 수 있죠 ㅎㅎ 난로와 큰 텐트만 있으면 겨울나기도 문제 없어요.

 

오늘은 제가 사용하는 감성 캠핑의자 비비큐 체어를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요즘은 감성캠핑을 잘하는 분들이 너무 많아서 감성 캠핑용품이라고 소개해드리는 것도 뭔가 민망하네요^^;

 

저희는 캠핑할 때 키친 테이블이 따로 있어서 한쪽 구석에 장소를 마련해두고 거기서 요리를 하는데요. 항상 캠핑의자를 두개만 가져가서 요리를 할 때 의자를 옮겨서 요리를 하고 식사할 땐 또 다시 식사장소로 의자를 옮기고 하는 일이 은근히 번거롭더라구요.

 

그래서 일반 캠핑의자를 사기엔 부피도 많이 차지하고 해서 비비큐 체어를 사야겠다 생각하고 구매하게 되었어요. 그래도 저희도 나름 감성캠핑을 좋아하니까 비비큐 체어 아무거나 살 순 없잖아요? 그래서 찾아보다가 저희와 딱 맞는 제품을 찾아서 구매해서 사용하는데 너무 좋았어요.

 

 

적극추천하고 싶은 아이템이라 이렇게 소개해드립니다.

 

감성 캠핑의자 비비큐 체어 적극추천!

 

해당 비비큐 체어 제품은 "이오니안샵" 이라는 곳에서 구매했습니다.

 

해당 사이트에 제품의 내구성에 대해서 테스트하는 영상도 있는데 의자를 바닥에 놓고 8인용 승합차로 밟기까지하는데 튼튼하다는 걸 보여줍니다 ㅋㅋ

 

딱 저희가 원하는 밝은 원목 색상에 아이보리 색상이었어요.

 

밑부분을 보면 이렇게 스테이플러로 마감을 해놨는데 처음에 보고 쉽게 뜯어지지 않을까 걱정을 했었어요. 근데 막상 사용해보니 완전 튼튼하고 뜯길 걱정은 안해도 될 것 같아요.

 

연결 부분도 나사로 강하게 조여져있어서 전혀 헐렁함도 없었어요.

 

전체적으로 봉합 부분이나 연결 부분들이 너무 심플해서 처음에 보면 내구성이 괜찮을까 싶기도 한데 막상 한두번 사용해보면 내구성 튼튼하다는 걸 딱 느끼실 것 같아요.

 

일반 비비큐 체어와는 차별점이 손잡이 부분이 있다는 거예요.

 

일반 비비큐 체어는 들고다닐 때 잡는 부분이 애매해서 항상 다리를 잡고 이동하는데 이건 손잡이가 따로 마련되어 있어서 편하더라구요. (참고로 손잡이 부분이 없는 것도 있는데 저는 몇천원 더 내고 있는 걸로 주문했어요.)

 

 

또 사용할 때 뒷부분을 저렇게 고정해주는 역할도 해서 더 편하더라구요.

 

원목은 튼튼한 원목을 사용해서 앞서 설명드렸듯이 내구성이 아주 좋다고 하네요. 내구성이 좋은데 또 굉장히 작고 가벼워서 피크닉이나 가볍게 캠핑갈 때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제품.

 

사이즈 : 가로30 X 세로26 X 높이28

 

35cm짜리 비비큐 체어도 있었는데 저희는 키친용 체어로 사용할거라서 낮은 28cm로 구매했어요. 일반 캠핑의자로 사용하실거면 35cm로 구매하시는 게 높이가 맞을 거예요.

 

접이식 의자라서 휴대성이 아주 좋아요.

단점은 수납가방이 없다는 점.

 

너무 가볍고 손잡이가 있어서 편해요.

 

가격도 저렴해서 손님맞이용으로 몇 개 더 구매할까 생각중이에요 ㅎㅎ

 

접고 필 때도 아주 간단!

 

하드쿨러 스탠드랑 같이 놓으니 크기나 높이가 대략 비슷하네요.

 

하드쿨러 스탠드는 반제품 상태에서 아무것도 칠하지 않아서 굉장히 밝아요 ㅎㅎ

 

접어서도 비슷한 크기.

 

 

이 둘다 수납가방이 없어서 항상 그대로 트렁크에 넣고 다니는데 딱 맞춤형 수납가방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지퍼백 있는 걸로..!

 

이렇게 피크닉 갈 때도 부담없이 가져가서 사용하기에 딱 좋은 것 같아요. 피크닉 가서 계속 쪼그려서(?) 앉아있다가 무릎 아프면 살짝 비비큐 체어에 앉아주고 ㅎㅎ

 

색상도 이쁘다보니 사진을 찍을 때도 이쁘게 잘 나오네요.

 

이렇게 키친용 체어로 사용중입니다.

 

키친용 테이블이 일반 테이블보다 살짝 낮다보니 의자랑 높이가 딱이예요. 이거 없었을 때는 맨날 의자 들어서 옮기고 왔다갔다.. 너무 불편하다 싶을 정도는 아니었는데 은근히 귀찮더라구요 ㅋㅋ

 

때로는 이렇게 보조 받침대로 사용하기도 해요 ㅎㅎ

 

서큘레이터 둘 곳이 없어서 이렇게 올려두고 사용했는데 딱이었네요.

 

기존에 캠핑 의자도 화이트여서 색상도 딱 맞고 너무 이뻐요. 저런식으로 키친용, 식사용 공간을 분리해서 캠핑을 하는게 참 좋더라구요. 저렇게 간이용 의자도 있으니 얼마나 편하던지!

 

장/단점 정리를 하자면

 

*장점*

- 작고 가볍다.

- 내구성이 강하다.

- 감성감성 디자인이 이쁘다.

 

*단점*

- 수납가방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