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용품 이소가스 워머 / 도플갱어 스티커 정보 공유

캠핑용품 이소가스 워머 / 도플갱어 스티커 정보 공유

오늘은 제가 갖고있는 캠핌용품 중에서 이소가스 워머 리뷰를 하도록 할게요.

추가로 도플갱어 스티커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캠핑하면서 이소가스는 필수품이라고 할 수 있죠. 근데 이 이소가스가 단순히 불을 키기 위해 사용하는 것이 아닌 이소가스 워머를 착용해서 감성용품으로도 많이들 사용하시는데요. 이게 사진에서 정말 이쁘게 나와서 좋더라구요 ㅎㅎ

이소가스 워머 같은 경우도 많은 사람들이 사용해서 그런지 다양한 디자인의 제품들이 있어요. 요즘은 라탄으로 된 워머가 많이들 팔리는 것 같더라구요. 저도 한 개 구매했구요 :)

그 외에 제가 갖고있는 이소가스 워머가 딱 두 개가 있는데, 딱히 제품명은 없어서 이름을 알려드릴 순 없지만 아주 이쁘고 유니크(?)한 제품이에요 ㅎㅎ

바로 요고인데요.

이게 많은 사람들이 도플갱어 이소가스는 어디서 구매했냐고 많이들 물어보시더라구요. 근데 도플갱어 이소가스가 아니라 평범한 이소가스 워머에 도플갱어 로고 스티커를 붙힌거랍니다.

도플갱어 이소가스 워머로 많이들 오해하시는 것 같아요^^;

참고로 이소가스 워머는 인스타그램 kickapoostudio 님께 구매를 했어요. 일단 흰색 제품은 아마 재고가 없는 걸로 알고있고 검정색 제품은 아직 재고가 남아있을 수도 있으니 한 번 문의해보시길!

도플갱어 스티커 리뷰

도플갱어 스티커는 이렇게 되어있어요.

주문제작 상품으로, 인터넷에 검색만 하셔도 제작해주는 업체를 쉽게 찾으실 수 있어요.

업체마다 주문제작 방식이 같은지 다른지는 잘 모르겠지만 제가 구매한 곳은 5, 7, 11cm로 제작을 했어요.

5cm 2세트, 7cm 1세트, 11cm 1세트

저는 이렇게 구매했어요. 1세트에는 검정색과 흰색 스티커로 총 두 개가 들어가있습니다.

11cm로 가장 큰 스티커인데 이건 괜히 샀나.. 싶기도 해요. 생각보다 크기가 커서 딱히 어디에 사용해야될지 모르겠더라구요 ㅋㅋ 그래서 아직까지 그냥 보관 중에 있습니다.. ㅎㅎ

5cm가 제일 활용성이 있는 것 같아요. 아기자기해서 어느 곳에나 붙힐 수 있고 개인적으로 작은 사이즈가 제일 이뻐요. 7cm도 나름 갠춘합니다.

7cm는 반합에 붙혔어요. 그냥 일반 반합인데 이렇게 도플갱어 스티커를 붙히니까 뭔가 값어치가 올라간 느낌이에요 ㅋㅋㅋ 창조경제..!

이소가스 워머에 붙힌 건 5cm예요.

흰색 워머는 아래 기스가 나있는데 키카푸님이 기스가 나서 그냥 공짜로 주시겠다고 해서 공짜로 얻은 제품이에요 ㅎㅎ 검정색 워머만 돈 내고 받았다는 사실!!

그냥 워머도 이쁜데 이렇게 스티커까지 붙히니 엄청 고급스러워요.

도플갱어 로고 자체가 뭔가 고급스러운 느낌이 나는 것 같지 않나요?

참고로 이거 스티커 붙히는게 은근히 어려워요.

살짝 실수해서 잘못 붙혔다간 비스듬하게 붙혀지거나 삐둘빼뚤(?)하게 붙혀질 수도 있어서 붙히는 순간만큼은 온 집중을 다 쏟아부어야 해요 ㅎㅎ

다행히 한 번 붙히고 나면 쉽게 떨어지지 않고 접착력도 강해서 오래 사용할 수 있어요.

반합 같은 경우에는 스티커를 붙히고 나서 아래 열을 가했을 때 녹거나 변색되지 않을 까 걱정했었는데 아직까지는 완전 멀쩡해요. 대략 3~4번 물 끓이는 용도로 사용했는데 하나도 변하지 않았어요.

참고로 숯이나 장작에 사용한 게 아닌 버너에 사용했다는 점 알아주세요.

실사용 사진

캠핑에서만 사용하지 않고 이렇게 그냥 방에 장식용으로 둬도 이쁜 것 같아요. 흑과 백이 뭔가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풍기네요.

어딜가나 항상 꺼내놓고 사용 중입니다 ㅎㅎ

저 워머들은 거의 이소가스랑 연결 안하고 그냥 장식용으로만 사용하고 있어요.

어딜가나 저희 감성캠핑에 한 몫 채워주는 고마운 물건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