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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캠핑장비

감성캠핑 / 라탄 등갓 / 이소가스 워머 리뷰

by 캠핑리뷰어 2020. 5. 31.

감성캠핑 / 라탄 등갓 / 이소가스 워머 리뷰

 

 

감성캠핑을 하는데 있어서 라탄 제품이 빠질 수 없죠.

 

캠핑을 웬만큼 하는 캠핑러들은 대부분 라탄 제품이 하나쯤은 있는 것 같아요. 라탄 등갓, 이소가스 워머, 바구니 등등.. 다양하게 사용하는데요. 그럴만도 한게 라탄 제품이 정말 감성감성하고 사진도 이쁘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한답니다.

 

가격도 그렇게 비싼편도 아니고 적당한 편이잖아요?

 

저는 라탄 제품으로 등갓, 이소가스 워머, 바구니 이렇게 갖고있는데요. 오늘은 많이들 물어보시는 등갓과 이소가스 워머에 대해서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당.

 

실사용 먼저 하나 보여드려요.

 

라탄 등갓 / 이소가스 워머 리뷰

 

라탄 등갓 색상은 오크 색상에 가까운 것 같네요.

 

안 쪽을 보시면 라탄을 고정하는 지지대가 둘러쌓여 있어서 엄청 튼튼합니다. 충격을 가해도 찌그러지거나 하는 걱정은 없고 마감이 잘못되어서 잔가지가 튀어나온 것도 없어요.

 

더 확대해서 보여드릴게요.

이쁜 색상을 사진이 잘 못담네요. (포토샵을 하면 잘 담을 수 있겠지만..!) 실물로 보면 훨씬 이쁘답니다!

 

다음은 이소가스 워머입니닷.

 

이소가스랑 분리해서 단독샷 찍었어야 했는데 왜 안찍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것은 밝은 오크 색상이라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역시 튼튼하고 잔가지도 없어서 무리없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이소가스에 쏘옥 들어가요.

 

사진상으로 보면 엄청나게 두 색상이 달라보이지만 실물은 그렇게 다르지 않아요. 거의 티가 안 날 정도입니다. 이렇게 근접샷으로 찍으니 완전 다른 색상이네요. (이번에 처음 알았음)

 

아래 실제 사용 사진을 보여드릴텐데 보시면 두 색상의 차이가 많이 안난다는 걸 알 수 있으실 거예요. 결론은 같이 사용해도 이쁘다.

 

다시 보니 그렇게 색상 차이가 안나는 걸 보실 수 있을 거예요. 사실 두 색상이 다른 것은 각각 다른 곳에서 비슷하지만 다른 색상을 구매를 했기 때문에 다를 수 밖에 없어요 ㅎㅎ

 

라탄 등갓을 사용하려면 이 호롱랜턴이 있어야 해요. 루미레르 랜턴 같이 길이가 긴 랜턴은 등갓에 끼워지지 않기 때문에 호롱랜턴이 있으신 분들만 구매하는게 좋을 거예요. 없으시면 사는 것도 갠춘합니다. 가격도 저렴하니깐유.

 

실제 사용 사진

 

3단 선반에 올려두었는데 분위기가 확 달라지죠?

 

 

그리고 앞서 말한 두 색상의 차이도 사진상으로 거의 티가 안나는 수준이에요. 다른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소품들과 나란히 놓고 찍어도 참 이쁘네요!

 

작은 피크닉 테이블에 덩그러니 올려놓아도 이쁘고요~

 

이런 라탄 소품 하나만 있어도 이렇게 사진에서도 분위기가 달라보이죠. 등갓 같은 경우에는 라탄 제품 중에서도 가격이 있는 편인데도 불구하고 금방 품절이 되던데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는 것 같아요!

 

끼울 것도 없이 그냥 호롱랜턴 위에 살짝 놓아주면 됩니다. 참고로 등갓을 제대로 안놓으면 이 짤처럼 살짝 비스듬하게 놓여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ㅋㅋ

 

이쁜 감성사진을 찍을 때 항상 이렇게 감성을 한 층 더해주는 라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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