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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캠핑장비

캠핑 랜턴 추천 / 콜맨 노스스타 LP 가스랜턴 맨틀 교체하기

by 캠핑리뷰어 2020. 11. 17.

캠핑 랜턴 추천 / 콜맨 노스스타 LP 가스랜턴 맨틀 교체하기

 

 

오늘은 제가 사용하는 캠핑 랜턴을 추천해드릴게요.

 

캠핑하시는 분들은 웬만하면 다들 아실만한 랜턴이예요. 랜턴에도 충전식 랜턴, 가스랜턴, Led 랜턴 등등 다양하게 많이 있는데요. 캠핑을 하면서 알게된 사실은 랜턴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는 사실.. ㅋㅋ

 

밤에 어둠을 밝히기 위해 사용하지만 랜턴이 많으면 많을수록 밤 분위기가 살아나더라구요. 저도 처음엔 그냥 밤에 밝기 높이려고 하나하나 사다가 점점 욕심이 나서 지금도 계속 사려고 하는 중이랍니다.

 

캠핑 꽤 하시는 분들 보면 랜턴이 어마어마하게 많으시더라구요. 하나같이 다 너무 이뻐서 부러울 따름입니다 ㅎㅎ

 

오늘 소개해드릴 랜턴은 콜맨 노스스타 LP 가스랜턴이예요.

 

올해 초에 중고로 구매한 제품인데 아주 애증하면서 잘 사용하고 있답니다.

 

사진으로 보면 오른쪽에 알전구가 걸려있는 것이 콜맨 노스스타 랜턴이예요. 완전 강하게 빛나고 있죠? 이래서 다들 이 랜턴을 많이 쓰시나봐요. 밤에 더욱 이쁘게 빛나주네요 ㅎㅎ

 

캠핑 랜턴 추천 / 콜맨 노스스타 가스랜턴 맨틀 교체하기

 

색상은 그린 색상과 레드 색상이 있는데 저는 그린 색상이예요.

 

 

수납가방도 아주 튼튼하게 잘 만들어졌어요.

 

가방을 삭 열어주면 랜턴이 나옵니다.

 

수납가방이 안감에 폼이 들어가있어서 완전 푹신하고 랜턴 충격 완화에도 아주 좋아요. 쉽게 깨질 수도 있는 랜턴이기 때문에 이렇게 수납할 수 있는 가방은 필수로 갖고 다니셔야 해요.

 

저번에 실수로 루미에르 랜턴 떨어뜨려서 금 간 이후에 랜턴들 아주 소중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먼저 노스스타 LP 랜턴 맨틀 교체하는 방법부터 알아봐요.

 

저는 처음에 중고로 구입했을 때 맨틀은 노스스타 전용 심지가 아닌 그냥 일반 대등심지였어요. 그 때 당시에는 전용 맨틀이 품절이라 구하기 힘들었을 때라서 그냥 저걸로 사용을 했었네요.

 

그러다가 몇 번 사용하니 심지가 찢어져있더군요. 마침 전용 맨틀심지를 구입해놔서 교체를 했어요.

 

이렇게 미리 여러 개 구매해놓았답니다 ^^

 

우선 첫번째로 헤드 부분에 조여져있는 부분을 풀어주고 랜턴 뚜껑과 유리 보호 와이어를 들어올린 후 상단 전체를 분리해요. 와이어가 떨어질 수 있으니 잘 잡고 분리하셔야 합니다.

 

사진으로 보시다시피 심지에 고정핀이 있어서 쉽게 체결할 수 있어요. 고정핀을 안전하게 잘 고정시켜주지 않으면 사용하다가 풀려서 찢어지거나 할 수 있으니 유의해주세요.

 

 

이제 맨틀 교체하기는 80% 끝났다고 봐야죠~!

 

일반 라이터보다 소토 라이터가 불도 훨씬 쌔고 금방 불이 잘 붙어서 좋아요. 이걸로 맨틀에 불을 골고루 붙혀줍니다.

 

담배를 피지 않아서 라이터를 들고 다니지도 않는데 이렇게 터보 라이터 하나 갖고 다니니 얼마나 편한지 몰라요. 아직 없으신 분들은 완전 적극 추천하고 싶은 물건입니다~

 

처음에는 까맣게 타다가 나중에 완전한 흰색으로 변해요.

 

처음에 까맣게 변해서 잘못된 줄 알고 만지다가는 소중한 맨틀이 찢어질 수도 있으니 불을 붙힌 후에는 만지지 않는게 좋아요.

 

한 번 불을 붙히면 알아서 잘 타주는데 간혹 제대로 불이 붙지 않아서 계속 검정색이 유지되면 그 부분에 불을 좀 더 붙혀주면 흰색으로 변할 거예요. 전체가 흰색으로 변했다면 맨틀 교체하기 끝!

 

다시 해체했던 역순으로 조립해주시면 됩니다.

 

(캠핑하면서 제대로 찍지 못해 나머지는 집에서 찍느라 장소가 계속 바뀌는 점 양해바랍니다..)

 

중고로 구매했었을 때 이미 자동 점화장치는 고장나있더라구요. 그래서 번거롭지만 가스를 열어주고 이렇게 소토 라이터로 불을 켜줍니다. 라이터를 갖다댄 곳을 보면 구멍이 뚫려있어서 그곳에 불을 켜주면 돼요.

 

이렇게 간단하게 불이 붙습니다~!

자동 점화장치 없어도 딱히 불편함은 느끼지 못하는 중..

 

자 이제 캠핑하면서 직접 사용했던 사진들을 볼까요!

 

 

이 때는 맨틀을 갈기 전이었네요 ㅎㅎ 일반 대등심지를 사용해도 밤에 충분히 밝은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전용 맨틀을 사서 교체 후 사용해보니 확실히 밝기가 다르더라구요.! 여러분 다들 전용 맨틀 사십쇼~

 

밤에 불을 밝혀주는 용으로 사용할뿐만 아니라 이렇게 캠핑의 감성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해주는 역할도 해요.

 

색상도 초록색이라 자연이랑 뭔가 잘어울리고 랜턴 삼각대에 걸어서 사용하니 안성맞춤이예요~ 랜턴 삼각대 정보는 제 블로그에 포스팅 해놓았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참고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밤에는 더 이쁜 콜맨 노스스타 LP 가스랜턴.

 

요즘처럼 점점 쌀쌀해질 때 이런 따뜻한 조명 필수죠. 가스를 이용해서 불을 밝히는 랜턴이다보니 좁은 실내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걸 권장하고 큰 텐트가 있더라도 웬만하면 야외에서 사용하는걸 추천드려요. 

 

랜턴이 전혀 부족하지 않을만큼 있는 것 같은데 왜 요즘따라 계속 다른 랜턴이 사고 싶은지 모르겠어요. 밤에 이렇게 랜턴이랑 알전구까지 해서 함께 켜놓고 있는 사진이나 영상들 보면 너무 이뻐서 더 사고 싶어지고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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