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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캠핑장비

나인패치 캠핑 우드 삼각대 랜턴걸이 추천!

by 캠핑리뷰어 2020. 11. 15.

나인패치 캠핑 우드 삼각대 랜턴걸이 추천!

 

 

다들 캠핑하시면서 랜턴걸이 하나쯤은 갖고계시죠?

 

캠핑하면서 가장 우선적으로 필요한 것이 랜턴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랜턴뿐만 아니라 랜턴걸이도 이제는 종류가 굉장히 다양하죠. 저는 아시다시피 우드를 좋아해서 랜턴걸이도 우드로 사용하고 있어요.

 

지금까지 제가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랜턴걸이가 나두캠핑 파일드라이버와 YSGMS 우드 삼각대였는데요. 두 제품 모두 지금까지 너무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답니다.

 

역시 랜턴도 우드에 걸어야 이쁜 것 같아요~!

 

파일드라이버와 우드 삼각대는 각각 랜턴을 걸어서 사용하는 건 똑같지만 디자인이 완전 달라서 둘 다 사용하는 재미가 있어요. 역시 이래서 캠핑에 취미를 들이면 끊임없이 장비를 구매하게 되는 것 같아요 ㅋㅋ

 

제가 오늘 소개해드릴 우드 삼각대 랜턴걸이는 나인패치에서 구매한 제품이예요.

 

나인패치는 이쁘고 센스있는 여러가지 캠핑용품을 판매하는 곳으로 유명하죠. 직접 오프라인 매장을 한 번 가보고 싶은데 아직도 못가보고 있네요.

 

나인패치 캠핑 우드 삼각대 랜턴걸이 추천!

 

이 제품은 나인패치에서 '트라곤'이라고 부르더라구요.

 

가격도 일반 우드 랜턴걸이에 비해서 훨~씬 저렴하고 가성비있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작년말에 구매했던 걸로 기억해요. 금전적으로 캠핑용품 사는데 부담이 되면 이 제품 사용하시는걸 추천드려요.

 

 

요즘은 캠핑장비들 공급이 많아져서 이 제품도 나인패치뿐만 아니라 다른곳에서도 유사한 것들을 흔히 볼 수 있더라구요.

 

*구성*

자작나무(본체), 고리 철물, 가죽줄, 사포

 

*사이즈*

R105mm H18mm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가죽줄을 가운데 구멍에 넣고 묶어서 고정시켜주는 방식이예요.

 

이 고리 철물은 어디에 쓰는건지 정확히 모르겠네요.. ㅎ 처음에 받았을 때 십자 드라이버로 조립했었어요.

 

구성품에 사포도 왔었는데 처음에 받을 때 사포로 조금 다듬어주라고 했었지만 저는 심하게 까칠하진 않은 것 같아서 그대로 뒀었어요. 색상도 딱이어서 처음에 조립한 것 빼고는 따로 손 보지 않았어요.

 

이 제품은 따로 지지대 다리가 있지 않아요.

 

그래서 주변에 나뭇가지를 이용해서 느낌있게 사용할 수도 있다는게 마음에 들어서 구매했었어요. 백패킹에서 완전 잘 사용할 것 같아요. (백패킹 해본 적 없음)

 

하지만 저는 오토캠퍼라서 직접 사용해보니 나뭇가지로 사용하는게 한계에 부딪히더라구요 ㅋㅋ 그래서 바로 지지대 다리를 구매했습니다.

 

인터넷에 '목봉'이라고 검색하시면 많이 나와요.

 

가격도 몇천원밖에 안해서 정말 저렴한 값으로 이쁜 우드 삼각대 랜턴걸이를 만들 수 있는 효과를 얻을 수 있죠~

 

저는 "지름 20mm X 길이 1200mm" 로 구매했어요.

 

지름은 20mm가 딱 적당한 것 같고 길이는 좀 높이 사용하고 싶은 분들은 1800mm로 구매하면 좋을 것 같아요.

 

완전 깔끔하고 이쁘지 않나요? ^^

 

통합 3만원도 안되는 금액으로 이렇게 이쁜 삼각대를 만들 수 있다니 가성비 갑이예요~

 

 

높이는 대략 제 허리정도 오는 것 같아요. 캠핑하면서 식사할 때 테이블 주변에 놔두니까 딱 적당했어요.

 

색상이 너무 밝다고 느끼시는 분들은 따로 오일을 발라주시거나 혹은 오래 사용하면 자연적으로 태닝되어서 살짝 어두워지기도 해요. 저는 개인적으로 지금 상태에서 자연 태닝되면 딱 적당할 것 같아요.

 

이렇게 위에 목봉 세개가 엇갈려서 나와있는 것도 뭔가 이쁜 것 같아요.

 

위로 목봉이 나오는 길이도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으니 본인 느낌에 맞게 설치해주면 될 것 같아요.

 

목봉을 넣는 구멍이 딱 정사이즈의 구멍이 아니기 때문에 이렇게 눕혀서 넣을 수 있게 설치되어 있어요.

 

이렇게 중앙에 가죽줄로 셋팅을 하고 랜턴을 걸어주면 끝.

 

저는 베어본즈 랜턴을 걸었어요 ㅎㅎ

 

 

주변에 두기에 높이도 딱인 것 같아요. 덕분에 감성캠핑의 감성미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너낌.

 

저 날 캠핑갔을 때는 YSGMS 우드 삼각대와 나인패치 트라곤을 가져가서 밤에 사용해봤어요.

 

알전구까지 연결해서 이렇게 보니 너무 이쁘네요~

 

확실히 캠핑의 밤은 랜턴이 많으면 많을수록 분위기가 사네요. 랜턴수집하는 분들의 심정을 어느정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요 ㅋㅋ 주변을 밝히는게 많을수록 분위기 UP!

 

불멍을 6시간 가량 한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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